코리안 뉴 웨이브 영화들도 만들어졌는데, 장선우의 <성공시대(1988)>, <우묵배미의 사랑(1990)>과 박광수의 <칠수와 만수(1988)>, <그들도 우리처럼(1990)> 등의 영화가 그것들이다) 들이 거의가 리얼리즘 성향의 것이라는 것을 염두에 둔다면 이것은 그리 놀랄 일 도 아닐 것이다. 하지만 한국 리얼리즘 영화의
들어가며|
• 누벨바그(Nouvelle Vague) = nouvelle + vague = ‘새로운 물결’
• 1950년대 중반부터 60년대 사이에 프랑스에서 시작된 영화운동(movement)
• 전성기는 1959~1965년 정도의 짧은 시기
• 세계 영화사의 다양한 사조 중 전세계적으로 가장 커다란 영향을 미쳤다고 평가되는 사조로서, 약 반세기동안 영
코리안 뉴웨이브
이러한 상업적 대중적 흐름과 더불어 새로운 영화적 흐름도 나타나게 되는데, 그것이 바로 코리안 뉴 웨이브입니다.
코리안 뉴웨이브는 사회 비판적인 의식과 표현에 대한 자의식을 겸비한 새로운 세대의 영화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흐름을 대표하는 감독인 장선우는 <성공시
리얼리즘 영화의 계보를 이어간다고 볼 수 있다.
‘박하사탕’은 영화와 인간이라는 주제에 걸맞는 영화다. 영호가 처해진 시대적환경에 따라 성격과 삶이 바뀌어 지는 과정을 다룬 영화이기 때문이다. 나는 ‘박하사탕’의 피피티를 준비하면서 논문을 찾아보았고, 리얼리즘과 탈리얼리즘이 적절히
코리안 디아스포라』, 고려대학교 출판부, 2004, p.5,
으로 쓰이고 있다. 전지구적 자본주의의 흐름 속에서 다른 국가로의 이산이나 이주는 보편적으로 이루어지는 일상화된 현상 중의 하나가 되었다.
「바리데기」는 탈북자인 바리가 중국 국경 마을에서 살다가 배를 타고 영국으로 가서 사는 과정을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