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교회안의 코이노니아
오순절 이후의 초대교회는 ‘사악한 세대’로부터 분리되어 세례를 받음으로써 교회에 들어온 사람들로 구성되었으며, 이들은 사도의 가르침을 받아 서로 교제하며 떡을 떼며 기도하기를 전혀 힘쓰는 코이노니아를 이루었다(행2:40-42). 즉, 교회라는 구별된 의미의 성도들
2. 코이노니아에 대한 구약 성서적 연구
구약 성경 속에서 코이노니아는 분배, 우정, 자선, 교제 등 신약에서와 같이 다양하고 분명한 모습으로 나타나고 있진 않지만 이미 코이노니아의 역사는 존재하였고 인간을 향한 하나님의 대면은 첫 사람인 아담 이래 계속되어진 사건이었다. 이돈규, “교
Ⅰ. 기독교(크리스트교, 개신교)윤리의 정의
윤리 문제에 관하여, 스스로 자족하여 독립해 있는 하나님의 교리는 하나님의 의지가 어떤 일이 발생하거나 그것을 결정하는 유일한 최종적 힘이라는 것을 암시해 주고 있다. 사물들은 하나님의 계획 때문에 궁극적으로 있는 그대로 존재한다. 피조 된 우주
교회교육의 궁극적 목적은 교인들과 하여금 이미 예수그리스도를 통해서 이룩하셨고 또 계속 성령을 통해서 이룩하고 계시는 하나님의 재창조의 역사를 깨달아 알게 하고 이에 믿음과 소망과 사랑으로 응답하게 도와 그리스도를 머리로 한 새 질서 창조의 백성이 되게 할 뿐 아니라 저희들에게 맡겨진
Ⅰ. 서 론
오늘의 교회는(그것이 세계교회이든, 한국교회이든) 두 가지 오류를 범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하나의 오류는 교회의 정체성을 추구하는 신학적 교회론과 교회의 실천을 규명하는 실천적 교회론 사이의 단절 현상이다. 이것은 교회의 존재이유와 존재양식(mode of exstence) 사이의 단절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