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질, 특성 또는 속성이 매력의 강력한 근거를 제공한 반면에 욕구 상보성은 욕구가 서로 어울리는 것을 중요하게 본다. Aronson은 스포츠 장면에 적용해서 언급하지는 않았지만, 욕구 상보성 접근은 Schutz(1966)의 대인관계 개인지향 이론과 그 질문지인 기본적 대인관계 지향-행동의 근거를 마련했다.
선수라도 바로 벤치로 불러들여 경기를 하지 못하게 하였다. 또한 열심히 훈련하지 않는 부원들은 아예 팀에서 방출하겠다고 공언을 하였으며, 장학금을 못받게 하는 등 위협을 가하기도 하였다. 나이트 코치는 불굴의 의지로 팀원들에게 농구하는 것을 가르쳤고, 이것을 그는 개인적인 의무로 그의 모
코치와동 선수 간의 관계이다. 운동선수가 코치를 신뢰하고 믿을 때 코치의 지시에 최선을 다해 따르듯이, 자녀는 부모가 자신을 아끼고 사랑하며 최선의 것으로 지도하고 있음을 알고 신뢰할 때 부모의 지시에 따르게 된다. 사실 자녀를 사랑하지 않는 부모는 없을 것이다. 그러나 그러한 부모의 사랑
관계가 마치 코치와 선수 간의 관계와 유사하다고 생각했다. 그리고 그와 같은 역할을 하는 사람을 ‘코치’라고 부르기를 제안하면서 코칭은 비로소 일상생활의 영역에 자리 잡게 되었다.
한편, 1980년대 후반부터 미국을 중심으로 기업들이 코칭을 도입하기 시작했다. 그 이전까지 기업 경영은 주로
코치양성전문기관인 CCU(Corporate Coach University)는 아래와 같이 정의하고 있다.
“코칭은 코치와 발전하려고 하는 의지가 있는 개인이 잠재능력을 최대한 개발하고, 발견 프로세스를 통해 목표설정, 전략적인 행동, 그리고 매우 뛰어난 결과의 성취를 가능하게 해주는 강력하면서도 협력적인 관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