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벽을 축조할 때에는 협축법(夾築法) 성벽의 안과 밖을 모두 돌로 쌓는 방법.
․편축법(片築法) 셩벽 밖의 벽면만을 돌로 쌓고 안은 흙이나 잡석으로 채우는 방법.
등이 이용되었는데 우리나라 산성 대부분이 편축법을 채용하고 있으며 협축법은 평산성, 평지성에서 채택되었다. 그러나 산성에서
성의 절충식으로 평산성(平山城) 이라 부른다.
장성(長城)은 산줄기와 평지를 서로 연결하여 길게 성벽을 축조한 형태이다. 이는 지리적 요충지 즉, 대체적으로 국경지역 등에 하나의 선으로 길게 성벽을 축조하여 외적을 방어하기 위한 시설물이다. 그 밖에 국경과 요새지에 쌓은 행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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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과 평지성의 모습을 두루 갖추고 있는 성벽의 총 둘레는 약 5.4㎞, 평균 높이 5m 정도이고 그 위에는 높이 1.2m 정도의 여장을 쌓았다. 여장은 모두 벽돌로 쌓고 여러 개의 총구를 규칙적으로 뚫어놓았다.
성에는 네 군데 문을 내었다. 북문을 장안문, 남문을 팔달문, 서문을 화서문, 동문을 창룡문이라고
막기 위해 집단 주거지 둘레에 판 좁고 긴 도랑 형태)에서 비롯되었으며 정복 사업이 본격화하는 4세기경에 산성으로 발전한 것 같다. 특히 삼국 시대 삼국간의 직접적인 마찰 및 대립과 이해가 상충되는 곳에는 전투가 많아 산성을 구축케 했고 평지성에 비해 산성이 압도적으로 많이 축조되었다.
1. 금강 유역의 지석묘 문화
- 대표유적 : 부여 송국리 주거지를 비롯한 송국리 석관묘, 부여 연화리· 구봉동·대전 괴정동, 장수 남양리 등 (초기유적~후기 유적까지 분포)
- 금강유역은 중하류에 비옥한 평야 지대 형성, 상류 쪽은 산악지대로 분지형 평지 발달함. 청동기 시대의 문화가 가장 번영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