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라보레이션을 말할 때에는 H&M을 빼놓을 수 없다. H&M은 2004년 칼 라거 펠트를 시작으로 스텔라 맥카트니, 베르사체, 마르니에 이르기까지 유명 패셔니스타, 디자이너, 그 리고 명품 브랜드와의 지속적인 콜라보레이션을 진행해오고 있다. 하이패션 브랜드로 대표되는 파트너들과 패스트패션 브랜드로
부정적인 이미지에서 벗어나는 계기가 되는 한편, 소비자들은 값비싼 명품 브랜드에서 느끼는 글로벌 감성과 높은 수준의 가치를 저렴한 가격으로 경험하며 제품에 매료되었다. 이렇게 소비자의 소비 욕구를 충족시키며 유니클로는 질샌더와의 콜라보레이션 제품으로 고객만족을 실현시켰다.
콜라보레이션에서 특유의 아이콘인 윙(wing)을 과감하게 신발이나 의류에 매치시킨 독특한 디자인을 선보였다.
아디다스 제레미스캇 라인은 발매되자마자 빠르게 판매되었으며, 국내 연예인들이 착용하여 더 화제가 되었다.
(4) 브랜드 X 장소 콜라보레이션
일반 대중에게는 아직 생소한 개념이나
콜라보레이션이라는 결과물을 낳았다.콜라보레이션은 기존 자사가 단독으로 만족 시키지 못하였던 소비자의 욕구를 만족시킬뿐더러 거기에 더해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데 앞장섰으며, 업종을 넘나드는 다양한 모습으로 소비자에게 생각지도 못한 즐거움을 주고 있다.이처럼 치열해지는 경쟝황경 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