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상도 선보인 작가들의 모임으로 대표적으로 수화 김환기를 들 수 있다. 전위미술 운동이 그 정점을 장식한 30년대 후반, 「자유전」과 「미술문화전」의 출현이 중심에 놓여있다. 대체로 「이과전」, 「독립전」이 포비즘과 큐비즘의 영향을 짙게 수용하고 있다면, 「자유전」과 「미술문화전」은
미술 내적인 개념인 변혁의 추구라고 할 수 있는 큐비즘이나 추상미술 등과 같은 모더니즘 운동들과는 다른 차원을 지녔다고 할 수 있다. 코카콜라나 깡통 상표, 마를린 몬로 따위의 광고나 대중매체에 흔히 등장하는 기존 이미지를 차용하는 팝의 제작 원리는 다다의 거장 '마르셀 뒤샹'이 레디메이드
2.1. 30년대 미술의 특징
1930년대의 미국의 미술은 사회주의적 리얼리즘양식이 주류를 이루고 있었다. 즉, 현실을 반영하는 형식을 취하였던 것이다. 추상표현주의의 대표적인 화가인 잭슨폴록이나 로스코 마크토비 역시 이 시기에는 추상적인 양식이 아닌 사회의 모습을 담은 재현적인 이젤 회화를
시대의 대표적인 <쿠로스>라는 조각상을 보면 이집트 조각과 다른 미묘한 차이점을 발견할 수 있다. 이집트 조각은 아주 실감나는 자연주의적 인물상을 표현하는 반면에 그리스 조각<쿠로스>는 매우 추상적이다. 그리스인들은 처음으로 대조각을 만들어서 인지 매우 어설픈 것을 알아볼 수 있다.
Ⅰ. 이집트 미술
이집트-BC4000 피라미드, 스핑크스, 촌장상, 서기상, 카르나크 신전, 룩소르 신전 등 그림의 특징-정면성의법칙, 고왕국 시대, 기원전 5000년경에 이집트, 인도, 중국 등지에 흐르고 있는 나일, 티그리스, 유프라테스, 인더스, 황해 등의 비옥한 유역에서 각기 거창한 문명이 바야흐로 싹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