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는 듯한 피터팬 신드롬에서 ‘키드(kid)’와 ‘어덜트(adult)’의 합성어인 ‘키덜트(kidult)'라고 부르게 되었다. 이러한 사회적 분위기의 형상과 더불어 키덜트 문화와 특성은 새로운 사회트렌드로 자리잡아 가고 있으며 이에 따라 이들 특유의 감성에 부응 하는 키덜드 마케팅이 활성화되고 있다.
최근 대중문화 전반에 키덜트 문화가 확산되고 있다. 키덜트는 키드(kid․아이)와 어덜트(adult․어른)의 합성어로 20~30대의 어른이 됐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어렸을 적의 분위기와 감성을 간직한 성인들을 일컫는다. 한때 이들은 책임감 없고 보호받기만을 바라는 ‘피터 팬 신드롬’ 환자로 오
대상 선정 이유
최근 '키덜트(Kidult)'스타일이 소비트랜드로 강하게 떠오르고 있다. '키덜트(Kidult)'란 키드(Kid)와 어덜트(Adult)의 합성어로 어른이 됐음에도 불구하고 어린이의 취향이나 감성을 갖고 있는 성인들을 말한다. 요즘 대학생들과 20∼30대 직장인 사이에서도 이러한 키덜트족을 많이 찾아볼 수
마케팅 기법이다. 웰빙에 이어 재미와 역발상을 강조하는 ‘펀’이 새로운 소비 코드로 떠오르고 있다. 고객의 오감을 자극하는 마케팅이 고객을 장시간 끌어 모으는데 효과가 크다고 보고, 기업들이 펀 마케팅에 앞다투어 뛰어들고 있다. 펀 마케팅의 강세에는 키덜트(Kidult, Kid+Adult)화의 영향도 크다.
1. 키덜트란
키덜트란 키드(kid·아이)와 어덜트(adult·어른)의 합성어로 20, 30대의 어른이 됐는데도 여전히 어렸을 적의 분위기와 감성을 간직한 성인들을 일컫는다.
한때 이들은 책임감 없고 보호 받기만을 바라는 ‘피터팬 신드롬‘ 환자로 오인된 적도 있다. 그러나 각박한 현대인의 생활 속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