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북자강제북송 저지 캠페인에 참가했다.
이런 문제는 외국에서도 점차 확대되어 미국을 포함한 유럽각국으로 그 규모가 갈수록 커져 나가고 있어 국제적인 문제로 등장하고 있다. 미국에선 워싱턴, 로스앤젤레스 등 각 지역마다 중국영사관 앞에서 송환반대 시위가 잇따르고 있고, 유엔 인권이사회
탈북자들 많다. 탈북자들은 북한 체제에 대해 상당히 비판적이며 남한사회에 대한 일종의 동경을 가지고 입국하는 사람들이다. 그런데, 이들조차 우리 사회가 제대로 껴안지 못한다면 이 문제는 정말 심각한 것이 아닐까? 남북경협을 추진하는 것도 중요하고, 남북정상회담을 하는 것도 중요하며, 북핵
, 정보통신의 자유 등의 침해가 쟁점사항으로 간주되고 있다 참정권은 정치활동 제한과 투표방식 등에서 문제시된다 이 가운데 정치범수용소, 공개처형, 거주·이동의 자유 통제, 성분차별정책, 종교의 자유 억압, 참정권과 집회·결사의 자유 제한, 탈북자강제송환 등이 국제사회에 부각되고 있다
강제송환을 피해 불안한 은둔 생활을 하고 있는 탈북자들이 적게는 수만 명에서 많게는 수십만 명이나 있다. 민간단체의 현지조사 결과에 따르면 탈북자 수는 30만 명을 능가하고 있고, 중국의 정부기관이 발표한 자료에서도 2만 명 이상으로 나타나고 있으며, 한국 정부에서도 3만여 명으로 추산하고
탈북자들은 ‘자유이주민’, ‘북한이주민’ 등으로 불러 달라고 요구하고 있다. 하지만 아직 통일된 명칭은 없다. 여기서는 가치중립적인 용어이며 일반적으로 사용되는 ‘탈북자’란 용어를 그대로 사용하고자 한다.
)이 바로 그 피해자 들이다. 북한의 극심한 식량난과 생활고 등 구조적인 문제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