탐라문화제를 즈음한 시기에 충돌하며 또 하나의 경연을 벌이고 있다.
민속이란 전승의 주체인 민중의 생활 속에 어떤 식으로든 존재하는 것이어야 한다는 관점에서 봤을 때, 탐라문화제의 민속예술경연은 내용과 취지, 방식에 있어서 적잖은 문제를 안고 있다.
이 글에서는 46회에 이르는 탐라문화
민속이란 전승의 주체인 민중의 생활 속에 어떤 식으로든 존재하는 것이어야 한다는 관점에서 봤을 때, 탐라문화제의 민속예술경연은 내용과 취지에 있어서나, 방식에 있어서 적잖은 문제를 안고 있다.
이 글에서는 44회에 이르는 탐라문화제의 중심행사인 민속예술경연의 양상의 파악을 위해 탐라
: 이중춘(李中春)
Ⅱ. 제43회 탐라문화제 현장 참관 내용
■ 제 43회 탐라문화제 『무형문화재 축제』시연 개요
1. 제주칠머리당굿
․ 일시 : (1) 10월 2일 19:30~20:00 신산공원 특설무대
(2) 10월 7일 18:00~19:00 신산공원 특설무대
․ 시연담당 : (1) 기능보유자 김윤수 심방
Ⅰ. 제주시(제주지역)의 자연환경
제주도는 한국으로서는 최남단의 되어 기후가 온난할 뿐만 아니라 1950 미터의 높은 산이 섬의 한복판에 솟아 있고, 네 둘레가 바다로 둘러싸여 있어서 각종 동 식물들이 많이 분포되어 있다. 식물로 말하자면 남제주군 해안선을 중심으로 한 아열대 식물에서부터 한
Ⅰ. 서 론
인류는 원시 시대에 각기 고유한 신화를 만들어냈고, 또한 그것을 생활 속에 보존해 왔기 때문에 어떠한 문화도 그 근원이 되는 신화에 비춰보지 않고는 이해할 수가 없다. 따라서 의식적으로는 신화를 믿지 않는 현대인들이라도 근원적으로는 신화를 필요로 하며, 이러한 필요에 부응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