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 7시30분 영화 「태극기휘날리며」를 함께 보기로 약속되어 있었다. 망경관이라면 최근에 재건설된 건물이 아닌가. 극장은 잘 고른 것 같았다. 당초엔 간단한 식사라도 함께 한 다음에 영화를 볼 요량이었지만, 저마다 무슨 약속이 따로 있는 터여서 인사만 나누고 극장에 입장하기로 했다.
극장
영화마케팅
‘실미도’ + ‘태극기휘날리며’ -> 4천 6백개 일자리 창출
영화산업은 제조업처럼 환경문제를 일으키지 않으면서
관객이 증가하면 연쇄적으로 부가가치가 늘어나
21세기에 육성해야 할 전략사업
“태극기휘날리며” 제작노트
2월 5일 개봉 6.25를 배경으로 한 전쟁 영화
2월에는 총 서울관객 4,595,760명을 동원했다. 이는 올해 1월을 제외하고 역대 월 총 관객 동원에서 가장 높은 수치이며, 1,2월 관객은 작년 대비 각 달 100만명 가량 증가했다. 특히 1,2월 성수기 시즌과 맞물려 개봉한 <실미도>, <태극기휘날리며>의 두 대작 영화가 중,장년층의 새로운 관객층을 창출했다.
<태극기휘날리며>는 중간에 머무른다.
전쟁영화란 전쟁을 소재로 하고 있는 영화이다. 영화속에서 전쟁은 다양한 방식으로 표현되며, 동일한 전쟁을 다루었다 할지라도 말하고자 하는 바는 상이할 수 있다. 예를 들어, <플래툰>과 <풀메탈재킷>이 베트남 전을 비판적으로 보고 그것에 대해 재평가를
2004년 상반기 1000만 관객을 가뿐히 돌파하고, 대한민국 영화계 기록을 모두 새로이 썼으며, 최고가로 해외에 수출되어 다시 한번 화제가 된 영화.
“태극기휘날리며”앞에 붙는 수식어들 이다. 이 영화가 최고의 흥행작이라 불리는데 이견을 제시할 사람이 있을까?
가히 최고의 흥행작이라는 수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