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 서론
최근 들어 방송과 인터넷 등을 접하면 우리는 항상 위기와 불확실성 사회 속에서 살아가고 있음을 느낀다. 어느 개인이나 조직도 위기와 그에 대한 불확실성으로 부터 자유로울 수 없다. 물론 잘사는 집안은 삼대가 간다는 말이 있었다. 이는 잘사는 집안의 후손은 대대로 별 어려움 없이 살
태풍 “루사”로 인해 200명이 넘는 사망․실종자와 8만 8,000명의 이재민이 발생하고 사상 최대인 5조 4,600여억원의 재산피해가 났지만 매년 무방비 상태로 되풀이되는 현 상황에서 천재보다는 인재라는 말이 더 어울릴 것이다.
태풍과 같은 천재지변 자체는 어쩔 수 없다고 하더라도 정부의 무사
작년 8월 오키나와섬 동남쪽 해상에서 발달한 대형 태풍루사는 평온하였던 주말의 강원도를 강타하였다. 강릉지역에는 하루 870.5mm, 시간당 98mm라는 기상관측 사상 최대의 강우량을 보이면서 영동지역을 비롯한 도내 전지역에 유례없는 큰 인명 및 재산피해를 입혔다. 모처럼 나들이 길에 나섰던 사람
태풍루사로 인한 인명피해는 사망 124명, 실종 60명 등 모두 184명에 달했고 재산피해 금액은 무려 5조4696억원에 이르렀습니다. 또한 이재민은 모두 2만 7,619세대 8만 8,625명으로 집계됐으며 침수피해는 건물 1만 7,046동, 농작물 피해 14만 3,261ha로 나타났습니다. 또한 전국의 철도와 도로 등 주요 기간교통망
우리나라 자연재해 사례
I. 임진강유역 대홍수
1) 사전예방적 재난관리(완화, 예방단계)
파주시 지역에서는 1996년 7월 27일 17시를 전후로 하여 문산읍 내와 적성면 등 일주 저지대 가옥이 침수되어 주민 1만 5천여 명이 긴급 대피하였다. 또한 설마 ․ 정자 ․ 마장 등 9개 마을에서 1,240m의 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