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내용요약
1, 기술사회, 인간은 사이보그다
2, 테크노피아, 기술권력을 숭배하다
3, 기술 개념에 대한 철학사적 이해
4, 기술은 확장/축소의 구조를 갖는다
5, 하이데거의 존재론적 기술개념
6, 마르크스주의가 파악한 기술의 근본적인 문제점
7, 효율성으로서의 기술
8, 아이디의 현상학적 기
1.들어가며
컴퓨터가 발명되지 않았다면 현재 우리의 삶은 어떤 모습일까? 아마 그 누구도 쉽게 상상할 수 없을 것이다. 그만큼 컴퓨터가 우리의 삶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은 틀림없는 사실이다. 컴퓨터가 발전함으로써 우리의 삶은 편해지게 되었고 많은 이익을 갖게 되었다. 반면에 컴퓨터 바이
서론
공상 과학 소설에 등장하던 21세기가 눈앞에 전개되던 20세기말, 미래를 내다보는 사람개개인의 시각은 매우 다양하였다. 그리고 끊임없이, 일정치 않게 변화하기도 하였다. 세기말의 여러 징후들을 보면서 인류의 종말을 점치기도 했고, 때로는 여러 대중매체에서 선전하는 테크노피아를 꿈꾸
테크노피아)에 취해서 기술결정론적으로만 대처한다면, 정보의 범람으로 인한 문화적 혼란과 심리적 고립, 그리고 효율성과 능률을 앞세운 또 다른 합리주의의 철창에 갇히는 우를 범하게 될 것이다. 왜냐하면 정보사회의 변화양상을 인간의 삶에 바람직한 방향으로 이끄는 사회적 개입의 원동력은 기
테크노피아”의 개념과 구상은 바로 그러한 과학의 영향력을 입증하고도 남음이 있다. 이러한 첨단 과학기술 시대의 첨병은 컴퓨터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금세기 초엽만 해도 단순한 계산기 정도에 지나지 않았던 이 컴퓨터는 제 2차 새계대전과 우주개발산업을 거치면서 급속도로 발전하였다.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