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본 없이 필사본으로만 전해져오다가 1901년 김택영이 처음 간행하였다.
열하일기는 장편의 기행문으로 그 구성은 일반 연행록과 매우 다르다. 이야기 구성에 반복을 피하여 돌아오는 과정을 생략하고 연경(북경)에 체류하였던 대부분의 기간도 일기체 형식에 의존하지 않고 다른 양식으로 기록하였
정본과 이본.
(시간이 지나면서 이본이 多)
원본비평
문학 비평가들이나 문학 연구가들이 믿고 쓸 수 있는 올바른 텍스트를 만드는 작업.
문학 텍스트는 후대로 전해오면서 와전,왜곡됨
원본비평가: 초판본, 이본 면밀히 살펴 복원
‘권위 있는 텍스트’ ‘ 결정판 텍스트’
원본 비평가의 임무
:작가의
정본이 있는 책이 아니다. 조선 중기 이후 비슷한 내용의 여러 도참서(圖讖書)들이 제각각 또는 몇권씩 함께 묶여 『정감록』이라고 불리워 왔는데, 지금까지 파악된 것만도 50여종에 달한다. 대표적인 것들로는 『감결(鑑訣)』, 『삼한산림비기(三韓山林秘記)』, 『도선비결(道詵秘訣)』, 『남사고비결
텍스트로 삼음으로써 많은 연구 방법의 가능성이 위축되고 말았다.
2.『무정』의 계보 : 아홉 개의 판본들
『무정』의 정본은 어떤 것인지, 어떤 기준으로 그것을 확정할 것인지 알아보기 위해『무정』의 아홉 개의 판본들을 모두 모아서 일일이 대조하고 확인한 뒤 『무정』의 계보를 구성하였다.
ⅰ)
사후 제1대 칼리프 아부 바크르(재위 632-634)는 코란을 한 권으로 집대성하여 보관하였고, 제3대 칼리프 우스만 이븐 아판(재위 644-656)은 651년 코란과 고대 아랍어의 보존을 위해 단일화된 코란 정본을 완성했다. 이것이 오늘날에도 사용되는 코란 정본(定本, 무스하프 카림, maṣḥaf karīm)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