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접사 가운데는 통사적 구성에 참여하는 것이 더러 있다는 점”도 포함된다.
의 범주에 들기는 하지만 특정한 단어의 부류에는 크게 제한을 받지 않고 붙으므로 사전에 등록할 때에는 분석적으로 처리해야 효과적이라고 할 수 있다. ‘사람들, 동물들, 학생들’ 따위를 모두 기재할 필요가 없는
L’aspect
-상-
목차
I - 사행 방식과 상
A/ 사행 방식
B/ 완주상 / 미완주상, 사행 방식과 <<시제>>
C/동사의 우언법
II - 단순형과 복합형
A/ 대립의 기초적인 가치
B/ 복합과거, 대과거
C/ 중복합의 형태
D/ 완주상을 지닌 과거시제의 완료상
Ⅲ- 상적 현상의 복합성
상(L’aspect)
특수한 표식에 의한 <<시
복합성의 특성을 가지고 있어 가사의 장르적 성격과도 상통하고 있다. 병려문이 갖는 운문요소와 가사문학이 갖는 운율적 구조가 매우 유사하다는 것도 이를 대변해 준다. 가사문학에도 다양한 대우법의 기교가 드러나고 3∙4조 또는 4∙4조의 정연한 구조를 이루고 있는 것도 병려문과 흡사하다.
통사적 구성에 참여하는 것이 더러 있다는 점을 고려할 때 위의 요소를 (파생)접사로 파악하는 것이 낫다. 이러한 접사는 매우 불규칙적인 접사의 처리와는 대조적으로 사전에 등록할 때에 분석적으로 처리한다. 접사의 범주에 들기는 하여도 특정한 단어의 부류에는 크게 제한을 받지 않고 붙기 때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