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서론
한국의 구비문학은 한국민족의 역사와 같이 매우 오랜 기간에 걸쳐 형성되고 전승된 문화유산이다. 한국 구비문학의 보편적 갈래는 설화, 민요, 무가이다. 한국의 설화는 신화보다는 전설과 민담이 풍부하고 특히 역사적 인물이나 사건과 결부된 이야기들이 많은 것이 특징이다. 이 글에서
전설이 있다. 이처럼 전설은 신화와는 달리 태초에 일어났던 일을 이야기하는 것이 아니고, 태초와 현재와의 사이의 어느 한 시기에 실제로 있었다고 믿어지는 인물이 특정한 장소에서 벌인 사실을 이야기로 전하는 것이다. 따라서 전설은 신화처럼 존재에 의미를 부여하는 힘이 약하고, 또한 성스러운
전설은 사실성과 진실성이 존재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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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분
신화
전설
민담
전승자의 태도
신성성 인식
진실성을 믿음
흥미와 교훈 위주
시간 및 장소
태초의 시간, 신성한 장소
구체적 시간, 장소
서사적 과거, 불특정장소
증거물
논문 소개
장자못 전설특정한 연못, 바위와 결부되어 그것의 유래를 알려주는 설화
모든 화소(시아버지, 며느리, 도승, 금기, 못)와 그 관계를 분석하여 종합적으로 이해
<돌부처 눈 붉어지면 침몰하는 마을> 설화와의 비교
광포(廣浦)전설
- 함경남도 정평군 선덕면 광포에서 유래
전설은 증거물을 근거로 진실성을 드러내고자 하는 이야기로 증거물들은 이들이 실제 있었던 일인 것처럼 뒷받침 해주는 장치로 작용한다.
광포전설은...
전설은 그 전승장소에 따라서 지역적 전설과 이주적 전설, 즉 광포 전설로 나뉘어 지기도 한다. 지역적 전설이 특정 지역에서만 발견되는 고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