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리의 힘>
저자 팀 마샬은 영국<파이내셜 타임스>의 터키 특파원과 외교부 출입기자를 지내는 등, 25년 이상 국제 문제 전문 저널리스트로 활동하였다. 중동지역을 비롯해 전 세계의 분쟁지역을 현장에서 취재하며 각 지역의 갈등과 분쟁, 정치, 종파, 민족, 역사, 문화 등을 통해 지리가 어떻게 수많
Ⅰ.서론
교회를 이해한다는 것은 매우 지난한 일이다. 그 신앙, 사람, 역사, 문화 등 어느 일부분만을 보지 않고 그 전체를 이해해야 온전한 이해를 얻을 수 있기에 그러하다. 우리가 교회를 좀 더 깊이 이해함에 있어 필요한 부분이 무엇일까 고찰한 끝에 신학적 측면보다는 역사적, 문화적 측면을 고
교회의 복음 사역을 통해서 발생하고, 강화되며, 그 목표에 이르게 된다고 하였다.
즉, 가견교회의 목적은 그 자체에 있는 것이 아니라 불가견교회에 있다는 것이다.
가견교회는 신자들의 구원을 위한 외적 사역체이다.
하나님께서는 보이지 않는 그리스도의 영적 통치를 통해서 가견교회의 사역이
교회를 중심으로 이루어졌으며, 세속적으로는 미약하지만 당시에 뚜렷이 나타났던 나폴리, 파리 등의 궁정들을 중심으로 있었던 시작되었다고 보았다. 우선 교회 중에서 수도원을 중심으로 성경이나 그 외 교부철학의 책 등이 수사들에 의해 필사되어 복사되었고, 이렇게 쓰인 책은 수도원장의 이동시
끈기, 그림에 대한 열정이었고, 이것은 그가 예술가로서 입문할 때부터 지속되었던 것이다.
반 고흐에게 예술은 종교와 밀접한 관계에 있었다. 기성 교회에 대한 큰 회의를 경험한 후 그가 교회를 떠난 듯이 보이지만, 그는 그림으로써 설교와 신앙을 대신하였다. 그의 삶에는 신, 자연, 그리고 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