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플라톤의 생애와 사상
플라톤은 기원전 427년경 그리스 아테네의 귀족 집안에서 태어났다. 그의 출생 이름은 아리스토클레스였지만, 그는 넓은 어깨 때문에 플라톤이라는 별명을 얻었다. 참고로 '아리스토(Aristo)'는 '가장 훌륭한'이란 의미이고 '클레스(Cles)'는 '명성, 명예'라는 뜻이라고 한다. 그의
고전 철학시대의 아테네 지식인들을 등장시켜 ‘사랑’(Eros)이라는 주제를 놓고 의견을 개진하게 한 『향연Symposium』에는 널리 알려진, 그러나 다시 읽을 때마다 이런저런 생각을 촉발시키는 놀랄 만한 이야기 두 편이 등장한다. 하나는 플라톤이 아리스토파네스의 입으로 개진하는 ‘총체인간’(hermaph
마음의 바탕이 밝으면
어두운 방안에도 푸른 하늘이 있고,
생각머리가 어두우면
한낮 햇볕 속에서도 도깨비가 나타난다.
-홍자성<채근담>중에서-
왜 기도는 꼭 무릎을 꿇고 해야 하나요?
나는 기도하고 싶을 떈 숲으로 가요.
거기서 말없이 하늘을 바라보며
기도의 말을 마음 속에 떠올리
1. 김남조 (1927- )
경북 대구 출생. 1951년 서울사대 국어교육과 졸업. 1951년 첫번째 시집 『목숨』(수문관, 1953)을 간행하여 등단. 자유 문협상, 오월 문예상, 한국시인협회상, 서울시 문화상을 수상. 한국시인협회 회장을 역임.
1950년대에 등장하여 전세대인 모윤숙·노천명과 후세대인 1960년대 시인들을
5. 소피스트-사고와 가치의 전도
소피스트들
철학자들의 관심은 자연으로부터 인간의 탐구로 전환되었다. 우주적인 질문들 대 신에 인간의 행동과 밀착된 의문들이 제기되었고 인간의 정신으로 보편적 진리발견 이 가능한지 또한 선의 문제에 까지 연결되었다.
페르시아 전쟁 이후, 아테네는 정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