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진파가 이동하는 곳이 얼마나 고화되었는지(밀도가 낮은 퇴적물 등에서 지진 활발), 수분을 얼마나 많이 포함하였는지(수분이 높은 지역에서 지진이 활발)가 있다. 이러한 물질들에서 지진파가 증폭되면 수평으로 진행하던 에너지가 수직으로 진행되기 때문에 지진피해가 더 심해진다.
2) 판경계와
지진이 발생, 22명이 사망하고 2,200명
이상이 부상하는 등 여전히 일본은 지진의 공포 속에서
살아가고 있음
지진의 발생원인
-일본 열도 쪽으로 움직이는 태평양판과 필리핀판 및
유라시아판과 맞부딪치면서 밀어냄으로 지진이 발생
-일본의 지진은 판경계지진으로 태평양판이 유라시아
지진(규모 5.9), 96년 11월 중국 상해지진(규모 5.4)이 잇따라 발생했다. 그리고 한반도에서는 96년 11월 원산지진(규모 3.6), 96년 12월 영월지진(규모 4.5) 등이 비교적 크게 일어났다.
최근 피해가 컸던 중국과 마찬가지로 한반도에는 판내부에서 지층의 균형이 깨지면서 지진이 발생한다. 이것은 판경계에서
경계(divergent boundary)는 해령과 같이 새로운 판이 생성되면서 양쪽 방향으로 확장해 나가는 곳으로서 확장경계라고도 한다. 대서양 중앙해령이나 동아프리카 열곡대가 그 좋은 예이다. 발산경계에서는 맨틀 대류가 상승하여 마그마가 생성되므로 화산활동이 일어나고 마그마의 움직임으로 천발지진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