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계에 대한 논의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이때의 자연계는 필연적이고 기계적인 법칙을 따른다고 파악됩니다.
반면 윤리는 필연성이 아닌 우연성이 보장되어야 합니다.
그래야 인간의 자율적 의지가 확보되고 도덕성을 논할 수 있게 되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우리는 <순수이성비판>에서 <
자연적인 경향을 따라서 옳은 행동에로 쏠리는 의지가 아니라, 단순히 어떤 행위가 옳다는 바로 그 이유로 말미암아 그 행위를 택하는 의지이다. 선의지란 의무 그 자체를 존중하는 마음에서 의무를 수행하고자 하는 뜻이다.
2. 칸트의 실천이성의 법칙
1) 실천법칙
실천법칙은 경험적 요소의 사상(
1. 자연의 최종목적에 관한 의문제기 - 반성적 판단력을 통하여
인간은 자연에서 규정적 판단력만을 사용하여 설명할 수 없는 현상들을 목격한다. 인간은 반성적 판단력을 동원하여 자연에 어떠한 목적이 있으며, 앞서 말한 설명할 수 없는 현상들이 어떤 목적을 원인으로 하여 일어나는 현상이라고
자연이라는 말은 할 수 있지만 원칙적으로 숭고한 자연이란 말은 할 수 없다는 문제가 제기된다. 뿐만 아니라 마지막으로, 아름다운 예술은 있을 수 있어도 숭고한 예술은 있을 수 없다는 곤혹스러운 문제가 뒤따른다. 그러한 쟁점이 해결된 입장에서의 미론이나 숭고론이라면 그들은 모두가 궁극적으
판단력”의 한 부분을 차지하고 있고 칸트 자신에 의해 미적 판단력에 의한 판정임이 주장되고 있긴 하지만 동시에 숭고의 감정은 실천이성 이념에 합목적적이라고 하기 때문이다. 이 때문에 숭고의 감정은 판단력의 자율적이며 고유한 활동에 의한 것이 아니라 도덕적 판단에 종속적인 감정이라고 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