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남북정상회담 개요와 향후 과제 분석
1. 들어가며
지난 2000년 6월 15일 제1차 남북 정상회담, 2007년 10월 4일 제2차 남북 정상회담에 이어 약 11년이 지난 2018년 4월 27일 판문점 평화의 집에서 제3차 남북 정상회담이 개최되었다. 여기에서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은 '한반도의 평화와 번영 통일을
Ⅰ. 서 론
대한민국 남북한은 같은 한민족으로서 6?25의 민족상잔의 전쟁을 겪으면서 70년 가까이 분단의 아픔을 겪고 있다. 이러한 문제 해결을 위한 돌파구를 찾고 남북관계와 한반도 평화체제, 북핵문제 해결에 일대 전기를 가져올 제2차 남북정상회담이 평양에서 열렸다. 2000년 6·15 제1차 정상회담
Ⅰ. 서론
남북한 교류와 통일에 대한 공식적인 논의의 가장 중요한 근거는 같은 민족이라는 점이다. 따라서 민족은 예컨대 이념보다도 더 중요한 가치라고 표현되기도 했다. 이러한 민족에 대한 개념은 남북교류에 공식적인 당국자나 민간인들도 같이 공유하고 있다. 남북간에 합의된 세 가지 중요한
서론: 진짜 봄인가? 말뿐인 봄인가?
지난 3월 6일 문재인 대통령의 수석대북특사인 정의용 청와대 국가안보실장은 청와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남과 북이 4월말 판문점 평화의집에서 제3차 남북정상회담을 개최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북한을 방문해 김정은 노동당 위원장을 만나고 돌아온 정 실장
판문점)
북한은 1984년 9월 8일 북한적십자회 명의로 대한적십자사 앞으로 보낸 방송통지문을 통해 북한적십자회가 서울·경기 일원에 내린 폭우로 생긴 수재민에게 쌀 5만석, 천 50만 미터, 시멘트 10만 톤, 기타 의약품을 보내기로 결정하였다고 하면서 이를 전달할 수 있도록 대한적십자사가 적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