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빙의 대표 정선희는 인제대 식품영양학을 전공한 뒤 일본으로 유학을 가 제빵기술과 푸드코디네이터 과정을 거쳐 일본에서 공부했다. 일본의 전통 디저트가 고급 먹거리로, 젊은층에게도 사랑받는 것에 주목하게 되었다. 그녀는 한국의 떡에 제과제빵, 빙수 기술을 접목하고 싶다는 생각을 했다. 그
설빙은 맛있고 건강한, 코리안 디저트 카페를 지향한다. 또한 가장 한국적인 것이 세계적인 것이라는 컨셉으로 다양한 재료와의 퓨전 메뉴를 개발하고 있다. 디저트는 기존에 간편하게 먹을 수 있는 것이라는 인식에서 설빙은 새로운 맛과 함께 한국적이며 품위 있는 디저트라는 인식의 변화를 요구한
소비자들에게 제품을 정확하게 인식시키기 위해서는 자사의 제품과 경쟁 상품과의 차이점을 명확하게 보여줄 필요가 있다. 이런 방법 중 하나가 마케팅에서 말하는 포지셔닝 전략이다. 어떤 포지셔닝 전략을 사용하든 제품을 포지셔닝하기 위해서는 제품의 특징을 바탕으로 진행된다. 먼저 첫 번째로
설빙은 다른 유명 프랜차이즈와 대비 경쟁력 있는 가격으로 운영되고 있다. 반면, 여름마다 사이드 메뉴로 빙수를 판매하고 있는 베이커리 업계와 비교해보면 팥빙수를 기준으로 뚜레쥬르 5000원, 파리바게뜨 4800으로 설빙의 밀크 팥빙수와 비교하였을 때, 기존 유명 프랜차이즈들 사이에서 가지던 가격
설빙은 지난 1년간 고객의 많은 수요와 차별화된 브랜드 이미지로 100개가 넘는 체인점을 출점시켰다. 메뉴얼화된 조리법과 세부적인 조사를 통한 영업권역을 지정하는 등의 노력을 통해 더 많은 매장확장에 노력하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 그러나 주된 메뉴가 빙수라는 기업의 특성상 계절에 따라 매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