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크
오늘날의 벨기에와 남부 네덜란드에 해당하는 플랑드르는 종교 개혁 이후에도 카톨릭 국가로 남아 있어서 예술가들이 종교화를 제작할 수 있는 무대를 마련해 주었다. 그러므로 플랑드르 바로크란 바로크 양식에 플랑드르의 지역색을 더한 예술양식이라고 볼 수 있다.”
“북유럽의 소박한
르네상스
학문 또는 예술의 재생, 부활이라는 뜻을 지닌 르네상스는 고대 그리스와 로마 문화를 이상으로 하여 이를 부흥시키려는 새로운 문화 창출 운동이다. 르네상스 운동은 14세기부터 16세기까지 사상, 문학, 미술, 건축 등이 다양한 영역에 걸쳐 이루어졌다. 르네상스 시기를 세분화하면 아래와
바로크 양식이 시작된 1590년경까지 이탈리아에서 성행했던 미술양식. 조화를 중시하는 고전주의와 이상적인 아름다움을 추구하는 자연주의에 대한 반발로 시작되었다. 인체를 그릴 때, 복잡한 형식에 대한 기준은 미켈란젤로가 세웠고 이상적인 아름다움에 대한 기준은 라파엘로가 세웠다. 그러나 이
주의/ 1788/ 캔버스에 유채 / 146×181cm / 루브르 박물관 소장
트로이의 왕자 파리스와 스파르타의 왕비 헬레나의 정사는 호메로스의 시편에 나오는 유명한 이야기다. 파리스가 헬레나를 납치함으로써 트로이 전쟁이 촉발되었고 두 사람의
이야기는 화가들에게 좋은 소재가 되었다. 다비드의 <파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