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김영하 <오빠가 돌아왔다>
줄거리
아빠에게 죽도록 맞고 자라다가 열여섯이 되자 아빠를 때려눕히고 집을 나갔던 오빠가 4년 만에 돌아왔다. 오빠는 세탁기에서 내 팬티를 슬쩍해가고, 아빠는 내 옷장 속에 있어야 할 교복을 자꾸만 아빠 방으로 가지고 간다. 나는 그런 모습을 냉정하게 보면서
페티시즘의 부정적 측면 이면의 긍정적인 측면과 다른 나라에서 볼 수 있는 페티시즘에 대해 알아보려고 한다.
2. 다니자키 준이치로 [谷崎潤一郞(곡기윤일랑), 1886.7.24~1965.7.30]
: 탐미주의 예술지상주의 악마주의의 천재적 신인으로 지목되었던 일본의 소설가이자 극작가. 《세설(細雪)》(1948)로 아
페티시즘이라고 하고, 남성 또는 여성 중 성적 욕구가 이상항진되어 있는 것(음란증)은 각각 사티리어시스 및 님포마니아라고도 한다. 성적도착은 정상적인 성의 대상을 얻지 못하는 경우에 볼 수 있는 것과 같이 일시적·환경적인 것이 있는가 하면 항구적인 것도 있다. 정신병자·신경증자에서 볼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