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Prologue
“방송은 누구를 위한 것인가?”하는 질문은 방송의 목표를 물음과 동시에 방송의 존재자체에 대한 본질적인 물음이다. 협송과는 달리, 방송은 말 그대로 broad한 casting이다. 다수를 향한 방송이기 때문에, 어느 특정한 계층을 위한 방송일 수 없다. 모두를 위한 방송이 돼야 한다. 그렇다면
편성 운영의 자율성 확대를 위한 것이다.
다) 시간 운영의 융통성 제고
- 재량활동에 배당되는 시간을 교과에서 사용하거나, 주당3시간 이상 시수의 교과 배당시간을 재량활동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재량활동의 하위영역별로 시수가 고정되지 않아서 학교 자율에 따라 융통성있게 운영할 수
편성에 대한 해결방안
누리과정은 지난 2012년에 만5세 아동 대상으로 처음 도입됐고, 이 해 말에 있었던 대통령 선거에서 박근혜 당시 후보가 ‘국가가 책임지는 만3~5세 무상보육’을 공약으로 내세우면서 국가적 이슈가 됐다. 이미 앞선 2010년 지방선거에서 무상급식이 전국적인 이슈가 되며 ‘보편
종종 원하지 않는 과목이 들어있는 군을 선택할 수밖에 없다는 한계를 가지기는 하나, 같은 군을 선택한 학생들을 동일한 반에 편성함으로써 번거로운 이동 수업을 하지 않아도 된다는 장점을 지닌다. 제한 선택 방식이 일정한 한계를 지니지만 학생 중심 교육의 실현에 진일보한 방식이라 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