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신도를 가리키는 `레이멘`(Layman)은 불행하게도 `전문분야에서 아무런 역할도 공헌도 하지 못하는 보통 인간`이란 뜻을 담고 있다. 이렇게 되어 `하나님의 백성`과 `아무것도 갖지 않은 인간`과 뒤바뀌게 되고, 평신도는 성서의 전승과는 전혀 이질적인 부정적 의미의 `속된 인간`이란 통념이 형성되었
평신도사역이 일어나야 교회가 산다. “평신도 사역자를 세워라” “21세기 교회부흥의 대안은 평신도에 있다”등 이런 강의와 설교를 자주 듣게 된다. 제가 다니는 교회(오륜교회)에서도 이런 표어가 있다. 11110. 131 이것은 10000의 예배자, 1000명의 평신도 사역자 100명의 선교사, 10의 교회개척, 1 하루에
1. 서 론
신앙의 '힘'은 본성상 인간영혼의 깊은 곳에서 타오르는 내연성에 기인한다. 그러기에 신앙이 깊으면 깊을수록 그 힘은 밖으로 솟구쳐 나와 어두움을 밀어내는 '빛'으로 '운동'으로 작동하게 된다. 따라서 평신도신학은 고도의 신학적 이론이나 교회의 법적 위계질서 안에서 그 존재가 자리잡
서론
교회의 부흥은 부패와 세속화를 걱정하게 한다. 오늘날 우리의 모습도 이러하다. 교회는 빛과 소금의 구실을 바로 해야 하는데 여기서 중요한 역할을 하는 사람들이 평신도이다. 그러나 평신도는 오늘의 교회에 심각한 문제로 등장하고 있다. 긍정적으로는 최대최선의 잠재력이 있지만 부정적
Chapter 10 평신도 훈련의 전략적 가치
교회는 오랫동안 제자의 개념에 대해 눈을 뜨지 못하고 있었다. 그러다가 예수님의 대사명(마 28:18-20)을 통해 제자화 운동은 강한 바람을 일으키며 확산되었다. 제자도는 믿는 자의 삶이요 걸어가야 할 과정이요 끝까지 지향해야 할 목표이고 교회 사역 자체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