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농성 염증을 일으키며, 때로는 패혈증의 원인균이 되는 경우도 있다. 또 특수한 예로는 항생물질에 내성인 포도상구균이 균교대증(菌交代症)으로 장염을 일으키는 것과 식물에 혼합하여 식중독을 일으키는 일이 있다. 포도상구균은 원래 많은 항생물질에 강한 감수성을 가지고 있었으나, 최근에는
식중독의 원인이 되는 enterotoxin 생산은 발육최적온도 인 35˜38℃에서 가장 잘 만들어진다. 최적 pH는 7.0˜7.5이며 pH 4.3 이하에서는 사멸한다. 독소생산은 온도에 민감하여 적합한 균증식 온도와 일치하며, 저온한계는 10℃정도이고 고온한계는 43℃이다. Enterotoxin은 면역학적으로 A, B, C, D, E, F의 6종류
Ⅰ. 황색포도상구균의 의미
포도상구균은 자연계에 널리 분포되어 있는 세균의 하나로서 식중독뿐만 아니라 피부의 화농·중이염·방광염 등 화농성 질환을 일으키는 원인균으로 우리나라에서 살모넬라 식중독 및 장염비브리오 식중독 다음으로 많이 일어나는 식중독이다. 포도상구균은 수십 종이
식중독 : 약 60% 원인 밝혀졌음. (장염 비브리오, 장염 세균 등의 중요한 원인균의 분리됨에 따라 그들 원인 불명의 식중독의 대부분이 세균성 식중독인 것으로 판명.)
7) 근래에는 90%가 세균성 식중독이 차지. (이중 가장 많은 것이 장염 비브리오 식중독. 병원 대장균 식중독, 포도상구균 등에 의한 것으
Ⅰ. 수인성 식품매개질환 장출혈성대장균
1. 서론
장출혈성대장균(Enterohemorrhagic E.coli)에 의해 출혈성 장염이 유발되는 질환으로 1982년 미국에서 처음 보고 되었다. 미국, 유럽, 일본 등에서 많이 보고 되며 남반구의 아르헨티나, 오스트레일리아, 칠레, 남아프리카 등에서 보고 된다.
2. 역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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