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랑세기 필사본은 삼국통일 직후 700년 즈음에 신라 진골귀족 자제였으며 한산주 도독을 지낸 김대문이 썼다고 알려져 있으며 1989년 2월, 1300여년 만에 그 필사본이 발견이 되어 전국의 학계 뿐 아니라 온 국민을 흥분시켰다. 몇 년 지나 1995년에 또 하나의 필사본이 출현했다. 이 필사본의 발견으로 인
Ⅰ.『花郞世紀』란 어떤 책인가
ⅰ. 개괄
『花郞世紀』란 신라 성덕왕대 학자 김대문(金大問)이 신라 화랑의 계보를 기록한 책이다. 그러나 그 원본은 전하지 않는다. 이 책이 존재했다는 것은 이미 기존사서에 전하고 있어서 그 존재여부에 대해서는 의심의 여지가 없다. 『三國史記』권46「列傳