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세기 최고의 전쟁 문학으로 평가받고 있으며 미셸 투르니에 최고의 환상 소설이다.
이 장에서는 현대의서양문화4A) 다니엘 디포의 소설 『로빈슨 크루소』와 미셸 투르니에의 소설 『방드르디, 태평양의 끝』을 비교하면서, 후자의 작품에 나타난 포스트모더니즘적 특징들에 대해 설명하기로 하자.
한 기간과 좀더 넓혀서 보면 계몽주의가 풍미했던 19세기), 마지막으로 포스트 모던(Post-Mordern : 1870˜80년을 기점으로 한)이 바로 그것이다. 일반적인 의미에서 보면 위에서 살펴보았듯이 이미 한 세기가 지난 서구문명에서의 포스트 모던 국면은 무정부주의(anarchy)시대로 특징지을 수 있을지 모른다.
포스트모더니즘이었다. 따라서 철학에서는 모던과 포스트모던 상황이 반발의 측면이 강하지만 예술에서는 연속의 측면도 함께 지닌다. 비록 이성과 보편성에 의지했지만 이미 재현에 대한 회의가 모더니즘(현대성)에서 일어났기 때문이다. 각 영역에서의 특징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미술에서는 추
1960년 중반부터 미국과 프랑스를 중심으로 시작된 포스트모더니즘은 서구의 문화와 예술, 삶과 사고를 지배해온 모더니즘에 대한 반동으로 시작되었다.
이러한 포스트모더니즘은 뚜렷한 개념이 없고 새로운 이론적 전망을 제시아며 다양한 장르의 경계를 모호하게 만든다는 특징이 있다.
포스트모더니즘은 기존의 모더니즘의 반작용으로 인해 생겨나게 되었으며 구조주의로부터의 탈피와 동시에 이성 중심주의에 대해 근본적인 회의를 내포하고 있으며 현실 사회 분석과 이해를 위한 노력으로 이끌어내는 과정과 사상적 경향의 총칭을 일컫는다.
포스트모더니즘의 가장 큰 특징으로 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