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트휴먼에 대한 일반 대중들의 인식의 폭이 넓어졌다고는 해도 여전히 대중문화를 통해 우리가 인식하는 포스트휴먼이라는 단어는 낯설고, 그 이미지 또한 우리의 삶과는 거리가 먼 공상 과학적 상상의 이미지일 뿐이다. 이러한 대중들의 인식과는 달리 실제 포스트휴먼이론가들은 현재의 과학기
포스트휴먼 사회에서는 인간됨이 무엇인지를 새롭게 묻지 않으면 인간 개념이 혼란에 빠지기 때문이다. 저자는 이러한 과제를 수행하기 위해 ‘법고창신’이라는 개념을 이 책의 <방법>으로 채택한다. 저자는 이성을 처방하지만, 이때의 이성은 철학사에서 논의되어 온 이성의 복창이 아니라,그가 설
포스트휴먼’이라고 한다. 더 나아가서 트랜스 휴머니즘은 포스트휴먼을 인류가 나아가야 하는 방향이라고 보고 있다. 여기서 포스트휴먼의 영감을 니체의 위버맨쉬에서 영감을 받은 트랜스휴머니스트들은 포스트휴먼의 기원을 니테의 위버맨쉬에서 찾아서 동일시를 시키고 있다. 따라서 본론에서
Ⅰ. 서론
기술문명으로서의 서구문명이 다른 지역에 유입된 시기가 근대 이후이기 때문에 우리가 기술문명을 비판할 때 그 원인과 책임은 늘 서양근대로 소급된다. 우리에게 근대란 일차적으로는 시간화된 근대가 아니라 공간화의 개념 속에 있는 근대이다. 우리에게 근대는 처음부터 조선땅이 아
이론 – 신공공서비스이론
1) 신공공서비스이론의 기본 개념
신공공서비스 접근은 미국 애리조나 주립 대학교 J. Denhardt & R. Denhardt의 이론으로, 민주적 시민이론, 지역공동체와 시민사회모형, 담론이론, 포스트모더니즘 등에 그 기초를 두고 공공행정이 추구해야 할 가치를 제시하고 있다. 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