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적은 포스트모더니즘을 먼저 이해하고, 포스트모더니즘의 중심을 이루고 있고, 할 수 있는 인간론을 파악해서 칼빈의 인간론을 근거로 비판해 보는 것이다. 본 논문은 무엇보다도 칼빈의 인간론을 거부하는 포스트모더니즘인간론을 인식하는 것을 우선하는 소 대안을 제시해보려는 것이다.
1. 인간론
1) 인간 속에 있는 하나님의 형상
인간은 하나님의 형상대로 창조되었다. 그러므로 그는 피조물이 하나님을 닮을 수 있는 모든 면에서 하나님을 닮았다. 그는 인격 면에서 하나님을 닮았다. 인간은 그의 도덕적 속성의 우수성에 있어서 하나님을 닮았다는 것을 강조할 때에, 인간이 창조되었
인간과 예술의 위대함을 이해하지 못하는 음울한 독일 민족의 일개 수도사일 뿐이었다. 그의 종교개혁 운동은 그 이전의 개혁운동과 마찬가지로 공연히 요란만 떨다 소멸해버릴 작은 ‘소란’으로 여겨졌다.
루터가 종교개혁을 일으킬 당시의 교황 레오 10세는 피렌체 출신으로 메디치가의 학문과
인간과 예술의 위대함을 이해하지 못하는 음울한 독일 민족의 일개 수도사일 뿐이었다. 그의 종교개혁 운동은 그 이전의 개혁운동과 마찬가지로 공연히 요란만 떨다 소멸해버릴 작은 ‘소란’으로 여겨졌다.
루터가 종교개혁을 일으킬 당시의 교황 레오 10세는 피렌체 출신으로 메디치가의 학문과
한다.’는 것이 지배적이기 때문이다. 인간의 직관이란 지극히 형이상학적이고 감각적이어서 논리적으로 규명하기가 어렵기 때문에 동양의 종교에서 보는 궁극적 실재 -신 혹은 절대자, 최고의 영적 실재 -는 인간의 합리적 사유나 분별적 이성으로 깨달을 수 없는 무(無)로서 정의(定意)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