Ⅰ. 표준발음지도(표준발음교육)의 의의
오늘날에는 강세, 리듬, 억양 등을 강조하는 하향식 접근이 주를 이루고 있는데 단어 또는 구 단위의 조음대신 담화의 전반적인 흐름에서 조음의 역할이 지도되고 있다.
오늘날의 관점에서 보면 언어의 개별적인 소리 요소(sounds of language)보다 그것들이 어떻
표준이 되는 발음을 제시한 것 (이규범)
다. 표준이 되는 발음법/표준어의 발음법 (김선철)
2) 표준발음의 필요성
■ 현행 표준발음법은 1988년 1월 19일 당시 문교부에서 고시한 표준어 규정에 포함되어 있고 총 7장 30항으로 이루어져 있다.
■ 표준발음의 역할(김선철)
√ 사전적 관점: 표준 발
1. 서론
‘ 국어 발음 세대별 급격하게 달라져 ’
국립국어연구원(원장 남기심)이 지난 17일 서울 및 경기도 지역 출신 주민들을 대상으로 한 ‘표준어’ 발음 조사에서 국어사전과의 불일치, 그리고 세대별 격차가 매우 큰 것으로 드러났다.
연구원이 표준어권이라고 할 수 있는 서울, 인천,
발음하는 경우를 많이 보게 된다. 몰라서 틀리는 경우가 아니라 알고 있으면서도 정확한 발음하기가 어렵고 신경이 많이 쓰여 편하게 발음하는 방법을 찾는 자생적인 경우이다. 표준어 사용 대상인 '현재 서울의 교양있는 사람들'조차 이런 잘못된 말을 두루 쓰고 있다. [네가]라는 발음은 [내가]와 쉽게
표준어 규범이다. 그러나 이 책자에 담고 있는 어휘는 불과 9,500여 개에 불과한 것으로 우리말을 몇 가지의 유형으로 나눈 뒤 선별적으로 다룬 것이었다. 따라서 이는 표준어 규범의 완성이라기보다는 완성을 위한 가이드라인 내지 예비 작업의 성격이 강했다. 그 완성은 자연스럽게 국어사전 쪽에 넘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