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피(epidermis)와 표피 밑의 보다 깊은 층은 진피(dermis)의 두 부분으로 구성되어 있고 진피의 밑에는 피부밑조직(subcutaneous tissue)이라고 불리는 별도의 결합조직층이 있다. 표피와 진피 사이는 바닥(basement mem-brane)에 의하여 명확하게 구분이 되나 진피와 피부밑조직 사이는 다 같은 결합조직이어서 경계
매우 부드럽게 느껴지고 이러한 피부를 피부결이 좋다고 한다. 남성들에 비해 여성들의 피부결이 좋다는 것은 소릉과 소구의 높낮이 차이가 작다는 것을 뜻한다.
1) 표피(Epidermis)
표피는 가장 바깥층으로서 외부 환경과 직접 접촉되어 있어 물리적, 화학적, 생물학적인 요인에 항상 노출되어 있다.
표피(epidermis)와 진피 (dermis) 2부분으로 나눌 수 있는데. 표피는 상피세포로 구성되어 있으며 가장 우수한 protective shield를 형성한다. 진피는 두꺼운 가축층으로서 섬유성 연결조직(fibrous connective tissue)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혈관이 잘 발달되어 있어 표피에 영양분을 공급시 확산에 의해 전달된다. 피부
표피의 바닥층에 위치하고 있는 상피성촉각세포(Merkel`s cell)와 여기에 이어진 특수수용기인 촉각원반(tactile meniscus, Merkel`s tactile disc)을 말한다.
Ⅱ. 피부의 구조
피부는 표피(epidermis)와 진피(dermis) 그리고 피하조직(subcutaneous)의 3층과 부속장기로서 누출분비샘(eccrine glands), 부분분비샘(apocrine glands),
1. 피부의 기능
• 외상(trauma)과 감염(infection)에 대한 저항
- 피부 보호막은 산성막(acid mantle)이라 불림 => 산성(pH4~6)
• 다른 장벽 기능(other barrier functions)
- 물에 대한 장벽 (과도한 물을 흡수와 손실을 예방)
- 자외선에 대한 장벽, 해로운 약품에 대한 방어벽
• 비타민 D 합성(vitamin D synthesis)
- 피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