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의 논의가 어느 수준에서 시작되어야 할 것인가를 암묵적으로 시사해 준다. ‘국어’도 ‘노래’와 마찬가지로 특별히 교육을 받기 이전에 이미 다 할 줄 안다. 초등학교에 입학할 나이의 아이가 배고픔을 말로 할 줄 모르는 경우는 거의 없고, 갖고 싶은 것을 말 못해서 얻지 못하는 아이는 드물다
< 제 6차 교육과정 불어교육의 목표- 프랑스어Ⅰ >
1) 총괄목표 : 이해와 표현기능을 골고루 기르면서 의사소통능력을 신장한다.
2) 하위 목표:
① 일상생활과 관련된 쉬운 말과 글을 이해할 수 있게 한다.
② 일상적인 화제와 관련된 내용을 간단하게 표현할 수 있게 한다.
③ 프랑스인의 일상 생활
교육을 통한 언어 학습(academic language learning)은 학습전략을 사용함으로써 더욱 효과적이다(O'Malley et Chamot 1990에서 재인용).
이러한 전제 하에 이루어진 연구들을 통해 여러 학자들이 공통적으로 제안하는 학습전략 훈련의 접근방법은 다음과 같다.
첫째, 우선 학습자의 전략을 관찰한다. 이는 학습전략
1. 학습목표
1) 가격을 묻고 대답하여 표현할 수 있다.
C'est combien? (얼마입니까?) - Il coûte 150 euros (150유로입니다)
Ça fait combien? (얼마입니까?) - Ça fait 350 euros (350유로입니다)
Combien ça coûte? (얼마입니까?) - Ça coûte 210 euros (210유로입니다)
2) 전 시간에 배웠
프랑스어는 군주의 통치 도구에서 인민의 손으로 옮겨오는 획기적인 변화를 경험하였다. 무엇보다도 언어가 혁명의 이념을 전파하기 위한 매체로 인식되면서 혁명 정부는 교육 정책의 정립을 통해 지방어를 근절하려는 일련의 움직임을 보였다. 자코뱅 통치기에는 이른바 ‘언어적 자코뱅주의’ 송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