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와 독일 등의 나라에서는, 이주 집단간 상이점을 해소하고, 평등한 노동, 고용, 교육을 통한 기본적인 자질을 키워주는 조치를 통해 경제적 사회 통합 개선 계획을 추진하고 있다. 대한민국에서는 1990년대 이후 이주 노동자들의 유입과 2000년대 이후 국제결혼에 따른 결혼 이주여성 증가, 그리고
한인여성들, 전쟁고아, 혼혈아, 입양아 등의 아동들, 그리고 미국 대학으로 공부하러 간 유학생들이 주류를 이루었다.
표: 미국으로의 한인 이민 (1903~2000)
연도 이민자수 이민자특성
초기이민시기 1903~1905 7,226 하와이 사탕수수 노동자
1910~1924 1,115 사진신부
541 독립운동가와 유학생
중기이민시
1. 인터뷰 (한국이주여성인권센터를 다녀와서)
본 조원들은 지난 2009년 6월 1일 월요일 오후, 신설동에 위치한 한국이주여성인권센터에 직원분과의 인터뷰를 하기위해서 기관 방문을 하였다. 본 기관을 선택하게 된 동기로는 다문화 가족의 분야 중 어려움을 많이 느끼고 있는 것이 이주여성들에 관
한인의 규모는 598,507명으로 급감하였다(이문웅, 1997: 66-70).
세 번째 시기는 1945년부터 1962년(남한정부가 이민정책을 처음으로 수립한 해)까지인데, 이 시기에는 한국전쟁을 전후해서 발생한 전쟁고아, 미군과 결혼한 여성, 혼혈아, 학생 등이 입양, 가족재회, 유학 등의 목적으로 미국으로 이주하였다.
이주여성들이었다. 결혼이주여성들과 이들의 자녀들이 한시적 체류자가 아닌 합법적인 정주자로서 ‘우리 식구’로 인식되고 이들의 사회적응에 대해 국가와 시민사회가 책임감을 갖게 되면서 이들은 다문화주의 중심으로 부각되었다. 이후 중앙 정부와 지방자치단체들은 결혼이민자 가족의 사회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