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처럼 프레이밍 효과는 상대에게 정보를 제시하는 방법에
따라 미치는 영향이 달라진다.
쉽게 말하면 같은 말이라도
“아”다르고 “어”다르다라는 것이다.
같은 상황을 보고도 서로 다르게 표현하게 되고
이러한 다른 표현에 따라 상대가 내리는 결정이 달라진다는 것.
사람은 일반적
자동 처리과정(Automatic process)는 생각을 전혀 하고 있지 않은 듯한 상태에서 자동적으로 결정을 짓는 처리방식으로 점화(priming)과 프레이밍(framing)이 이에 속한다. 이 때 점화는 먼저 제시된 자극이 맥락을 형성하여 나중에 제시된 자극에 영향을 주는 것이고, 프레이밍은 정보가 제시되는 방식이다.
문제제기
근래의 커뮤니케이션학에서 가장 주목 받고 있는 개념은 프레임(frame) 또는 프레이밍(framing)이다. 프레임이란, ‘구조, 조직, 틀’ 등의 의미를 가지고 있는 영어단어로서 커뮤니케이션학에서 메시지의 효과를 설명함에 있어 비유적으로 사용하게 된 것은 그리 오래 되지 않았다. 오늘날 프레
프레이밍 이익/손실 과 관여도 고/저 에 따른 설득의 효과를 연구해 보고자 하였다. 본 연구에서는 메시지 프레이밍과 관여도를 독립변인으로, 제품태도와 구매의도를 종속변인으로 삼아 2 × 2 이원변량 분석을 통해 검증하고자 했다. 이를 위해 아주대학교 재학생 240명을 메시지 프레이밍 이익/손실 과
(公共性)을 현저히 해치는 메시지 프레이밍이라 볼 수 있다. 아직도 한민족만이 곧 대한민국 국민이라는 고정관념을 보여주고 있는 광고 사례이다.
▷ 사례2 (2009)
국내공익광고에서 보다 더 적나라하게 다른 인종을 '타자화' 하는 표현은 2009년 작품인 I'm korean에서도 찾아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