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생활 부적응(10.5%), 학습지도(9.2%)등의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또한 양육에 관련하여 가장 필요한 지원을 묻는 질문에는 기초 교과 지도(10.5%), 한글교육(7.9%), 학비지원(5.3%) 순으로 응답하여 이주 여성들은 경제적, 교육적 지원을 다문화 가족의 가장 큰 욕구로 인식하는 것으로
탈북청소년의 특성과 욕구를 고려한 단계별 교육지원을 통해 학교․사회 적응력 제고 및 역량 있는 민주시민으로의 성장 지원하는 것이 우리 사회의 과제가 되고 있는 것이다.
통일부 발표에 따르면 2010년 11월 탈북자가 2만 명이 넘었다고 한다. 벌써 탈북청소년의 남한 사회 적응이 사회 문제로
문화, 사회생활을 소개하는 사회 과목을 특히 어려워하고 있어 학교생활 적응에도 지장을 겪으며 청소년기에 이를 때는 자아, 국가 정체감에도 심각한 회의를 갖게 된다고 한다.
( 조 영달 외 교육인적자원부 다문화 가정교육을 위한 자료 개발 연구 )
(다문화 가정 청소년의 국가 정체성 정 하성 한
탈북자를 보게 되면 자연스레 미간을 찌푸리거나 부정적인 생각 내지는 편견을 가지고 그들을 대하게 될 것이다.
이러한 태도가 계속 된다면 남한 사회에서 살아가고 있는 탈북자들의 사회 부적응이나 마찰은 끊임없이 대두되어질 것이다.
이러한 때에 필요한 것은 그들에게 복지적인 측면으로
읽기 능력이 떨어지고 수학 문제를 풀 때에도 문제를 잘 이해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고, 국어와 한국의 역사와 문화, 사회생활을 소개하는 사회 과목을 특히 어려워하고 있어 학교생활 적응에도 지장을 겪으며 청소년기에 이를 때는 자아, 국가 정체감에도 심각한 회의를 갖게 된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