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더그라운드 영화의 condition!>
감독, 제작, 시나리오, 촬영, 편집 등을 혼자 도맡아 하는 경우
개인적이며 상업적이지 않을 것
장편 극영화의 기존 전통에서 탈피할 것
기존 영화에서 용납되지 않는 사적이고 금기시되는 주제
줄거리보다 순수한 영화적 테크닉을 구사할 것
시네마베리테
실험연극과 실험영화들이 이러한 속성을 반영하고 있다고 본다. 우선 부조리극의 정의 및 부조리극이 등장하게 된 역사적 사회적 배경에 대하여 고찰해 본 후 현재 동시대의 예술속에서 그 계보를 찾아본다. 그리고 한국의 대표적인 부조리극작가인 오태석의 『환절기』을 통해서 작품속에 담겨 있는
광선을 쏘거나(오펜하임의 <양극성>은 광선을 쏘아 물위에 빛의 다리를 놓는다) 홀리그램을 이용해(알렉산더의 <영혼들의 춤>은 회화와 홀리그래피의 결합을 실험하여 관객의 위치에 따라 디자인은 상호작용하면서 관객과 마치 춤을 추는 것처럼 된다) 작품이 관객과 호응하도록 하거나 관람자를 끌어
영화나 TV 드라마는 움직이는 컬러 영상, 자연적인 소음, 특수효과, 대화와 음악 등을 사용한다. 그것은 또 의상 디자이너와 무대 디자이너의 기술과 잘 훈련된 배우의 연기력, 그리고 작가의 창작법을 결합한다. 이렇게 이미지의 의미는 이미지가 동행하는 언어와 음악에 의해 반복 강화되기에, 미디어
5) 열린공간-공간성
행위예술의 구조적 특징인 공간성은 객체의 분리가 어렵다는데 있다. 공간적 구조의 특징인 마당성, 현장성은 주체와 객체간의 울타리를 허물고 관객참여를 유발시킨다는 점에서 제의와 축제에 그 연원을 두고 있음을 알 수 있는데, 이때 두 개의 대립적 집단을 결속시키는 매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