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난지 부산의 의미
<밀다원 시대>는 6․25전쟁 중에 혼자 부산으로 피난을 온 ‘이중구’라는 인물의 발이 닿는 데로 스토리가 흘러간다.
이중구는 문단에서 알아주는 문인이긴 하지만 전쟁으로 인해 서울에는 병든 어머니와 처자식을 두고 혼자 부산으로 피난을 와야 했던 아픔을 가진 인물로
문단에 등단할 즈음엔 시종(始鍾)이란 字를 썼는데, 字 또한 맏형(범부선생)이 지어준 것이다. 족보명은 태창(太昌)이다.
2. 출 생
김동리는 1913년(계축년) 11월 24일생 소띠로 음력 또한 11월 24일로 같다. 수필집에 의하면 생일은 음력으로 지켰다고 한다.
경북 경주시 성건동 186번지에서 5남매(3남2녀)
. 이 단체는 결성 시기는 가장 늦었지만 문단의 핵심적인 인물들이 대거 참여했다. 염상섭, 이무영, 윤백남, 안수길, 이선구 등이 참여하고 있음을 볼 수 있다. 하지만 전쟁의 특성상 해전은 거의 벌어지지 않았기 때문에 별다른 활동은 없었고, 기관지『해군』을 발간하는데 전력을 다했다.
(1) 역사주의 비평의 개념
역사·전기적 비평
· 대상 작품이 믿을 만한 확실한 원전인지 아닌지를 밝힌다.
· 작가의 언어가 그 문화적 배경에서 어떤 특수한 의미로 사용되었는가를 밝힌다.
· 작가의 삶과 작품은 서로 불가분의 관계에 있다고 보고, 작품의 내용 파악은 물론 형식의 해명까지도 전
문단에 등단한다.
1951년 피난지 부산에서 서울대 사범대 국어교육과를 졸업하고 마산 성지여고 교사로 부임한다. 1953년 첫 시집「목숨」, 1955년 두 번째 시집 「나아드의 향유(香油)」를 출간, 같은 해 조각가 김세중과 결혼한다. 1955년 숙명여대 국어국문학과 전임강사로 부임 후 1964년 교수가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