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에서 가장 주목받는 철학자중 한명 한병철 교수의 성찰을 담아낸 “피로사회”는 성과사회의 과잉활동, 과잉자극에 맞서 사색적 삶, 영감을 주는 무위와 심심함, 휴식의 가치에 대해 역설하며, 이러한 관점에서 ‘피로’의 개념에 대하여 새로운 시각을 제공하고 있는 책이다.
저자인 한병철 교수
독일에서 대학교수로 일하고 있는 한병철 교수가 2010년에 저술한 책인 피로사회는 이 시대의 현대인들이 일상적으로 겪고있는 신경증적 질환들이 어디서 기인된 것인지 묻고있으며 이 책에서 현대사회를 규정하는 특징을 성과, 활동, 긍정성, 신경증, 피로, 자기 착취 등의 단어로 설명한다.
피로사
2010년에 독일에서 출판한 피로사회는 철학자이자 독일의 대학교수인 한병철 교수가 성과주의로 팽배한 한국 사회의 현 주소에 대해 묘사하고 있으며 현대사회의 성과주의에 대하여 날카롭게 비판한 책이다.
피로사회는 출판 당시 많은 사회적 반향을 일으켰으며 이후 우리나라에서도 많은 언론매체
Ⅰ. NANDA 간호진단: 피로 (Fatigue)
정의
극도의 지속적인 탈진감으로 일상적인 수준의 신체적, 정신적 작업능력이 저하된 상태
<신체적 요인>
1) 빈혈
2) 항암요법 또는 방사선 요법
3) 질병 (예: 간염, 간암, 백혈병 등)
4) 과도한 신체 활동
5) 영양 부족
6) 임신
7) 수면 부족
<심리적 요인>
8) 불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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Ⅰ. 피로(피곤)의 정의
피로란 일반적으로 작업 능력이 저하된 상태를 의미한다. 달리기에서 속도가 느려지면 그것이 곧 피로현상이며, 노동의 경우에는 노동 능력이 저하되었을 때, 이를 피로 현상이라 볼 수 있다. 한편 피로(fatigue)의 정의는 고대로부터 실용적인 면이나 일상생활에서 주목되어 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