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대에 이르러 철과 유리 그리고 콘크리트 등의 공업제품의 개발과 함께 일어난 건축 운동인 기능주의는 과거의 벽돌이나 석재의 조적조로 부터 새로운 소재를 이용한 역학적 표현으로 드디어 해방하게 된다. 제 1차대전 후(1926년) 르 꼬르뷔제는 그가 발표한 `근대건축의 5원칙`에서 필로티의 개념을
Ⅰ. 개요
건축형태의 근원으로써 르 꼬르뷔지에가 응용하고 있는 공간관은 큐비즘과 미래주의에 영향받은 것으로, 사물에 일반적 관심을 던져준 큐비스트들과 공간을 인접한 대상물들이 침투하는 영역으로 파악한 미래주의자들의 공간개념이 르 꼬르뷔지에에 의해 건축적으로 형상화 되었다. 이러한
Ⅰ. 들어가기에 앞서
건축은 가장 근원적인 디자인이다. 인간에게 건축은 디자인이기 전에 삶의 전제이며 하나의 사상이며 전통이다. 실제로 건축은 가장 제약이 많은 예술의 분야였으며, 그러한 이유로 모든 변화에 극심하게 저항하여왔다. 건축적 디자인에는 단순히 작가의 의도가 아닌 전통이
<현대 건축의 5형식으로본 르꼬뷔제>
1.필로티(les polotis) : 철근 콘크리트나 철골 구조의 발달은 구조체로서의 벽이 유지하고있 었던 기능적 필연성을 제거하고 콘크리트와 철골기둥으로 구조체를 대신 할 수 있게 했다. 이 같은 발달은 새로운 기술을 사용하여 지면을 완전히 해방할 수 있다는 생각으
필로티와 6개의 기둥으로 지지된 3개의 슬래브, 1개의 계단으로 구성된 한 장의 구조시스템 계획도였다.1922년 파리에서 사무소를 개설하여 본격적으로 건축활동을 시작하였는데, 이때 건축구조와 조형에 있어 중요한 전기가 된 '현대건축의 5원칙'을 주장하였다.그 내용은 ①필로티의 사용 ②골조와 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