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이 인간에 대해서 접근하시고 관계하시는 하나님, 그의 약속과 계명 속에서 말씀하시는 하나님, 인간을 위한 하나님의 실존, 은총의 하나님을 의미한다. 초기에 그가 강조했던 것은 하나님의 신성, 거룩, 초월이었다. 하나님은 인간, 창조물, 문화, 인간의 모든 상상을 초월하여 계시는 절대타자,
참된 인간성 회복의 의미와 그 실천을 추구하는 우리에게 있어서 우선 인간성 회복의 배경이 될 수 있는 하나님나라에 관해 성경이 제시하는 바를 간략히 요약해 보는 일은 의미있는 일이다. 성경에서의 하나님의 나라는 물론 영역과 백성의 개념을 내포하는 말이지만 무엇보다 하나님의 통치, 지배,
하나님의 법은 세상의 법과는 틀리기 때문에 세상의 이론에 하나님의 법을 대입할 수는 없기 때문이다. 우리는 그리스도를 믿는, 오직 그 분만이 우리의 구원자가 되시고, 그분 이외에는 결단코 하나님에게 나아 갈 수 없기 때문에 우리가 이 세속화, 다원화된 사회 속에서 우리의 것을 굳게 잡고, 변증
바울의 개념은 희랍-헬레니즘세계의 의 개념과 달랐다. 희랍철학이나 로마의 법제와는 전연 이질적인 세계에서 바울의 개념은 유래된 것이다. 유대사람으로서 바울은 성서의 사상 세계에서 살고 있었다. 구약이 교훈을 받은 바울은 구원은 의를 전제하고 있음을 잘 알았다. 하나님 편에서 볼 때 구원은
Ⅰ. 서론
하나님의 실재성은 자유롭게 사랑하시는 분으로서의 하나님의 존재를 의미한다. “자유롭게 사랑하시는 분으로서 하나님의 존재”(C.D. II/1, V, 데이드 L. 뮬러 107p)는 성자를 통해서 계시하신 사랑이시다. 하나님은 이 사랑을 통해서 “자기 자신과 우리 사이의 사귐을 이룩하시고 우리를 사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