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 역사적 실증주의와 예수
이러한 그의 역사 해석 방법은 <기독교란 무엇인가?>란 책을 쓰게 만들었다. 이 제목에 대한 답을 하르낙은 기적이나 예언 등을 포함한 초자연적인 요소들 을 제거한 뒤에 순수한 예수의 설교를 요약하여 뽑아내려고 하였다. 물론 예수의 설교는 그의 역사비평학으로 재구
종교개혁으로부터 현대까지 삼위일체는 개신교, 카톨릭, 러시아정교 등 모든 기독교의 주요 교단 신학의 한 중심으로 남아있으며, 근대 이후 복음의 전파로 설립된 제 삼 세계 교회의 신앙 고백도 삼위일체에 그 중심을 두고 있다.
예를 들면, 한국장로교회의 신조(1907)는 다음과 같이 하나님에 대해
Ⅰ. 서론
결국 근대 사회의 특성은 정교분리, 종교의 다원화, 개인(성)의 확립이며, 근대 종교문화의 특성은 종교영역의 ‘자립화’, 종교영역의 ‘다원화’, 그리고 종교신앙의 ‘주관주의화’이다. 정치, 종교, 법, 도덕 등의 다양한 영역이 미분화되어 있는 사회, 개인이 공동체 속에 용해되어 있는
하르낙(Adolf von Harnack)의 이론을 추구하는 사람들은 그 신학의 대변자로 루키아노스를 생각한다.
2) 이들과 견해를 달리하는 사람들은 신학적으로 알렉산드리아의 전통인 종속적 로고스 신학의 영향을 받았다고 평가한다.
3) 브레네케는 루키아노스의 신학은 아리우스 이단자의 모태로 추론할 수 없다고
하르낙을 비판하며 칼 바르트(Karl Barth, 1886.5.10∼1968.12.9)의 변증법적 신학에 매료되었다. 1928년(22세) 스페인의 바로셀로나에서 독일인들을 위한 교회의 Vikar(전도사, 부목사)로 일하였고 1929년(23세) 베를린으로 돌아와 교수 자격논문(Habilitationsschrift)을 제출하였다.(행위와 존재Akt und Sein: 조직신학에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