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천사업은 홍수피해 경감과 이수 목적의 대규모 다목적댐 개발로부터 하천 수변의 치수를 위한 하천개수사업, 그리고 도시화에 따른 도시소하천의 복개를 들 수 있다. 국내에서 이·치수 위주의 하천정비 관행은 1980년대 중반까지 계속되었다. 그러다가 1980년대 중반 서울에서 아시안 게임과 올림픽
개수공사를 착수하였으며, 1950년 3월중에 준설을 완료하여 계획하상을 이루었다. 그러나 이 해에 한국전쟁의 발발로 모든 건설사업이 중단되었으며, 1950년 170만 명이었던 서울시 인구가 1951년에는 불과 60여만 명에 이르러 계획적인 하천개수는 불가능한 상황이었다.
1953년 환도한 이후 전쟁으로 인한
개수는 50개가 넘는다. 그러나 최근에 자연환경보전이라는 새로운 패러다임의 대두로 하천환경의 보전과 개선에 대한 공감대가 형성되기 시작하였으며, 하천의 환경적 기능을 고려하는 관리방안이 제시되고 있다. 이러한 움직임 속에 각종 하천 및 댐관련 사업 시 환경에 미치는 영향의 최소화 및 기존
운하의 개념
선박의 항해 및 관개·용수·배수를 위하여 만든 인공수로. 대부분 육지를 굴착해서 만들지만 매립할 때 다 메우지 않고 남겨서 만든 수로나 하천을 개수해서 만든 수로, 해안을 준설한 항로를 운하라 하기도 한다.
- 종류와 구조
운하를 기능적으로 분류하면 수운용 운하와 관개용 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