Ⅰ. 서 론
오늘날 선진국들은 경제성장보다는 국민의 삶의 질을 최우선으로 하는 복지국가이다. 이러한 변화에 대해 영국의 경제학자 마샬(T.K.Marshall)은 시민권(citizenship)의 성장을 중심으로 근대역사 발전과정을 다음과 같이 세 단계로 설명하고 있다. 그에 따르면 18세기는 “공민권(civil right)" 의 발
고용을 위한 즉각적인 행동프로그램(JUMP)’은 1996년 '학교교육'에서 '직업훈련', '직업훈련'에서 '고용'으로의 이행을 촉진하여 청년실업률을 낮추기 위해서 도입되었다. 이 프로그램을 통해 정부와 기업이 청년 실업자에게 다양한 연구와 훈련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한편, 취업을 위해 자격증을 취득할
이행하는 과정에서 사회서비스 부문 고용비중이 증가한 바 있다.
성장 잠재력 제고와 복지수준 향상, 일석이조
따라서 사회서비스 공급확충은 성장 잠재력 제고와 복지 수준 향상이라는 일석이조(一石二鳥)의 효과를 거둘 수 있는 전략이 될 수 있다.
우선 방과후 학교 프로그램이나 가사/간병서비
국가 인적자원개발 실현을 위한 평생 직업교육훈련 기반은 학교에서 직업세계로의 원활한 이행 체제를 구축함으로써 가능하다. OECD 국가들은 학교-직업세계로의 원활한 이행 문제를 청년 실업의 증가와 고용불안의 해소, 질 높은 우수 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해결해야 할 최대 당면 과제로서 추진해 왔
고용률은 2012년 들어서 전년 대비 증가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으나 여전히 낮은 수준이다. 2004년 청년 고용률은 2004년 45.1%에서 2011년 40.5%로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다.
다음으로 학교에서 노동시장으로의 이행의 문제이다. 우리나라의 청년 노동시장에서의 또 하나의 문제는 청년층이 졸업 후 (양질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