Ⅰ. 개요
학교와 가정과의 긴밀한 연락과 협력체제는 아동교육의 성패를 좌우하는 관건이 된다. 취학 전 아동은 말할 것도 없거니와 가정은 취학 후의 아동에게도 중요한 교육의 장이 된다. 가정에서의 부모와 학교의 교사가 동일 아동의 성장과 발달을 위해 최선의 협력과 노력을 다할 때 비로소 그
교육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본다. 인간의 행동 특성은 어린 시기일수록 형태화 되어 있지 않으며 또 감수성이 풍부하다.
이 감수성이 풍부한 시기에 좋은 습관을 들이도록 노력하는 것이 필요하므로 교육법 제94조(초등학교교육 목표 달성을 위한 목표) 3항에서는 ‘보건 생활에 대한 이해를 깊게 하
사회적 능력을 나타낸다는 이론적 근거는 아동기 교육을 담당하고 있는 청각장애학교에서의 기본생활습관 형성을 위한 교육은 인간의 전인 발달 측면에서 시급히 시행되어야 할 중대 과제라고 할 수 있다.
교육은 부모만의 과업은 아니다. 체계적인 정착을 위해서 학교에서의 교육이 있어야 한다.
Ⅰ. 서론
습관은 제 2의 천성이라고도 불려지듯이 일정한 행동이 반복되어 주위 환경에 적응해 가면서 형성되어지는 행동의 패턴을 의미하며, 성격 형성, 가치관 확립, 인격 형성의 바탕이 된다.
7차 교육과정 해설에 의하면 기본 생활 습관이란, 개인이 한 인간으로서 삶을 살아가는 데 있어서 부닥칠
가정환경, 학교환경, 사회 문화적 공통적 경험 등이 개인의 성격 형성과 발달에 미치는 영향이 매우 중요함을 말하는 것이다.
또한 개인은 성장 과정에서 사회가 기대하는 행동 양식을 학습하고 그 사회의 가치와 규범을 받아들인다. 따라서 개인은 그가 생활하는 상황의 제반 사회 문화 조건의 영향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