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생활 자체가 진로지도의 장이라고 할 수 있다.
진로교육은 특히 모든 교과 활동을 통하여 지도되어야 한다. 교과가 현실적인 삶의 문제와 장래의 진로 및 직업 문제에 어떻게 관련되며, 도움이 되는가를 깨달을 수 있도록 지도한다면, 학생들은 학습을 보다 현실성 있게 그리고 의미있는 활동으로
초등학교 실과 교육과정에서는 오래 전부터 진로교육과 관련된 영역을 설정하여 진로교육을 실과 학습과 병행하여 다루어 왔다. 1963년부터 시행된 제 2차 교육과정에서 ꡐ일ꡑ 이라는 영역을 두어 능력에 맞는 일의 체험, 은행에서 하는 일에 대한 이해, 공장에서 하는 일에 대한 이해, 능력에
학교에 진학하고 있으며, 99.5%가 고등학교로 진학하여 자신의 올바른 진로를 선택하기 위하여 열심히 노력하고 있다. 인문계 고등학교에 진학한 학생들은 83.9%가 자신의 전공을 선택하여 대학에 진학을 하게 되고, 실업계 고등학교의 학생들은 84.7%가 직업을 선택하여 취업을 하게 된다. 교육의 보편화
진로교육은 학교교육이 학문적이고 주지적인 면에 치중하여, 학생의 자아실현과 사회 발전에 기여하기 위한 능력 및 소양 교육에 충실치 못하였기 때문에, 학문 지도와 직업 지도를 통합하는 관점에서 70년대 이 후에 새롭게 등장하였다. 이와 같은 진로교육의 개념에 대하여 국내 학자들의 개념 정
진로교육은 교육의 가장 본질적인 행위이며, 특히 초등학교 때부터 보다 체계적인 계획을 세워서 추진하는 것은 무엇보다도 중요하다고 하겠다. 그러나 현실의 교육 여건은 진로교육의 중요성에 비해 너무 소홀히 취급되고, 형식적으로 운영되는 감이 없지 않다. 최근에 학교 폭력이나 비행과 같은 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