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회의 역할은 너무도 미미했다는 비판이 제기되고 있다. 오히려 한국사회에서 가장 개혁이 안되고 있는 집단이 바로 종교집단이라는 질타가 한국교회를 향해 이루어지고 있다. 그리하여 교회 개혁이나 갱신에 대한 요구가 교회의 안과 밖에서 커지고 있다. 만일 한국교회에 문제가 있다면 무엇이
논쟁이 일어날 때마다 그에 대처한 단편적인 思想을 발표하였다. 그러한 루터의 사상들은 당시의 역사적 사건들이나 정치? 사회? 경제적 문제들과 밀접한 관계가 있었던 것으로 연구되어야 할 것이다. 이 이장에서는 마르틴 루터 종교개혁과 한국종교개혁의 현대적 의미에 대해 알아보고자 한다.
교회내로 들어오게 되면서 성장제일주의라는 가치관이 형성되었다. 또한 이와 함께 개인주의로 인하여 개교회 중심적으로 교회가 변하고, 비민주적인 정치·경제 지도자상이 교회에 들어오면서 목회자상의 문제들까지 생겨나고 있다. 가장 청렴해야할 성직자인 목회자들의 부와 권력 중심 구조가 교
한국토양에 심으려 했던 점이 없지 않았다.
그러나 이제 한국교회는 우리 문화를 무조건적으로 터부로 여기기보다는 미풍양속적 문화의 내용들을 우리 신앙 속에서 적절히 적용하는 태도를 가져야 되리라고 본다. 예배와 관련해서 이런 문화적 적응의 문제가 중요한 의미를 지니는 것은 한국적 문화
교회는 이에 적응하는 행정적인 체제를 갗추지 않으면 안된다.
오늘날의 한국교회는 신학과는 무관한 학문에서 개발한 프락시스(Praxis)의 방법을 무비판적으로 받아들이고 있는것은 큰 문제로지적되고 사회학, 심리학 등 행동과학의 프락시스를 교회의 그것으로 오용하고 있음이 지적되고있다. 더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