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식된 타자형상은 재생산과 확장의 과정을 거치면서 완전한 생명을 가지게 되는 것이다. 오늘날 우리가 아직도 중국인들을 ‘되놈’ 혹은 ‘떼놈’으로 비하하여 말하는 것처럼 말이다.
앞서서 왜곡된 타자형상에 대하여 논하면서 그에 대한 반론으로 변경에서의 주체간의 대면을 통한 타자인식의
대한 주장에 민족주의적 시각에 기초한 근거 없는 이야기라고 비판한다.
그렇다면 단군의 존재를 믿고 고조선의 건국연대를 BC2333년으로 인식하는 재야사학자(주류학계의 시각에서 바라본 명칭)의 주장은 허무맹랑한 주장일까? 우리는 여기서 고조선의 건국시기와 그 영역, 그리고 단군의 실존여부를
변경으로 이동하였다.』라고 기록되어있다. 이 기록은 갈석산이 산동성보다 북쪽에 자리해 있었음을 알려 준다. 또한 요서는 요동과 접해 있었으므로 갈석산 지역이 요동이었음을 분명하게 해준다. 그러므로 난하 하류 유역이 고대의 요동이었음을 알 수 있다. 고대의 요동은 지금의 요동보다 훨씬 서
Ⅲ. 그 외 중국의 역사왜곡
1. 중국의 역사 왜곡
1.1 티베트에 대한 서남공정
티베트의 중국 역사편입은 서남공정(西南工程)이라는 이름으로 이뤄졌다. 고구려 역사를 중국 역사에 편입시키는 동북공정의 전신이다. 서남공정은 중국 사회과학원 산하 중국장학연구중심(中國藏學硏究中心)이 주도
대한 관심까지 이어지고 있다. 그러나 간도영유권 분쟁에 대해 소상히 알고 있는 국민은 거의 없다고 해도 무방하다. 따라서 우리는 간도영유권 분쟁에 대한 객관적인 사실을 알 필요가 있다.
우리는 간도에 살고 있는 조선족이 우리 민족임을 잊어서는 안된다. 그러나 우리는 간도가 지금 중국땅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