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업에서 달성 또는 추구해야 할 목표가 무엇인지를 인식할 수 있었다. 그리고 평가기준을 통해 학생들의 성취 정도를 어떤 기준에 의해 판정할 것인지를 어느 정도 방향을 잡을 수 있어서 교사의 입장에서는 교수/ 학습 활동에 커다란 도움을 받았다. 그러나 실제 운영에 있어서는 성취 기준과 평가 기
Ⅰ. 서론
“역사는 과거와 현재와의 끊임없는 대화이다.”라는 말은 일반적으로 가장 널리 통용되는 역사에 대한 정의이다. 고등학교 국사 교과서에서도 올바른 역사의 이해라고 소개하고 있다. 이 말은 역사서술은 역사가가 사는 시대와, 그 시대를 대변하는 역사가의 입장에 따라 역사의 해석이 달
수업이나 지리 수업보다도 오히려 더 많은 시각적인 자료들이 풍부하지만 제대로 활용이 되고 있지 않다. 오직 강의 위주의 수업으로 구성된다.
: 시간적인 개념을 통한 연대순의 한국사 이해도 중요하지만 한 시대에서 통합적으로 각 나라들끼리의 관계를 이해하고 그 상황 속에서 어떠한 과정을 거
수업을 받게 될 텐데 걱정부터 앞선다. 배우고 싶고, 알고 싶어도 책을 해석하지 못한다면 얼마나 안타까울 것인가. 필요한 정도의 어학실력은 제대로 갖추고 학문에 임하여야겠다.
“학문하는 사람은 문장력을 쌓기 위해 비상한 노력을 해야 한다.” 학기 초에 교수님께서 한국사의 이해라는 과목은
한국사 인식의 일면도 드러났다. 조사에 응한 교포 고교생 중 46명(20.9%)은 ‘종군위안부가 자발적으로 전쟁에 참여한 것’으로 알고 있고, 30.5%(67명)는 동해의 영어 표기가 ‘Sea of Japan’이라고 응답했다.
조사 결과는 국사교육의 문제점도 드러냈다. 우리 고교생의 경우 64%(673명)가 ‘학교수업’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