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어교육도 그런 정체성의 확보 또는 공존을 위한 것이라야 한다. 그것이 인류애 가득한 세계화의 모습이다. 생각해 보라. 올림픽에서 뛰는 선수가 자기 나라를 의식하지 않고 세계인이기만 하는 대회를 상상이나 할 수 있겠는가. 그러기에 우리말을 교육하고 세계화하는 일도 문법 이전에 우리 문
교육 격차가 매우 극심하다. 이것은 직업 교육적 측면에서도 마찬가지이다. 우리나라 제2의 도시라고 하는 부산에서조차도 마땅한 스피치 학원이 없어 서울로 상경하는 이들이 많다고 한다. 왜 그럴까? 그만큼 '말하기' 그 자체가 중요하기 때문이다.
한국어를 모국어로 하는 우리 입장에서는 이러한
매체는 당연히 입말 중심의 영상이라고 보아야 할 것이다. 한국어교육에서도 이에 맞추어 올바른 입말 교육 과정을 확충하고, 교육목표에 맞는 교수방안을 마련해야 한다. 따라서 이번 과제에서는 한국어교육에서 말하기 교육의 세부 목표를 바탕으로 글말, 입말의 차이와 특징을 알아보고자 한다.
교육에서 주된 언어 학습 방법이다. 이 글에서는 글말의 특징과 대조되는 입말의 특징을 말하기 세부목표와 같이 살펴보도록 하겠다
본론
1. 입말의 특징
한국어교육의 목표는 한국어를 모국어로 사용하지 않는 학습자들로 하여금 한국어로 의사소통할 수 있도록 교육하는 것이다. 의사소통이 가
교육적 과제와 더불어 의사소통 과제를 구성하지만 학습 상황보다는 실생활에서 쉽게 접할 수 있고 현실감을 특징으로 하는 과제이다. 즉, 학습 과정에서 실생활 언어로 상호 작용하고, 실제적 입력을 사용하며, 과제의 해결을 통해 목표어를 습득하는 것을 궁극적인 목적으로 삼고 있다.
과제의 실제